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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그 마케팅에 대해서(With. 사례 3가지) 알아보기

by ✦✘❤︎❥✘✧ 2023. 8. 11.
1. 스웨그 마케팅
2. 스웨그 마케팅 사례

 

 

스웨그 마케팅

스웨그는 영어로 'swag'로 쓰이며, 현대적인 의미로는 멋진 이미지, 자신감, 스타일 등을 뜻합니다.

이 용어는 힙합 문화에서 시작되었으며, 고유의 스타일과 자신감을 가진 사람들을 말하는 용어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개념은 마케팅에서도 적용되었습니다.

 

스웨그 마케팅은 사회적 이슈 혹은 트렌드, 유행어 등을 재미있게 기업 소개 혹은 제품 소개에 활용하는 마케팅 전략입니다.

이러한 마케팅은 20~30대 연령층을 소비자로 타깃 하여 진행합니다.

20~30대를 타겟으로 정한 이유는, 20~30대는 SNS를 많이 사용하고 모바일을 잘 다루기에 20~30대를 통해

여러 곳으로 확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웨그 마케팅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서 진행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언어유희나 패러디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고객의 호감과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합니다.

 

 

스웨크 마케팅 사례

1. 기발한 치킨 - '너 어디서 반마리니?'

오래전 사례이지만, 당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밈을 마케팅으로 사용해 기발한 광고라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이들 대화를 패러디한 것입니다.

이태임이 예원에게 한 '어디서 반말이니' 발언을 '어디서 반 마리니?'로 , 이후 예원의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발언을 '언니 치킨 마음에 안 들죠? 등으로 패러디한 광고입니다.

광고가 공개가 되고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매출이 2배 급증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출처 : 기발한 치킨

 

2. 버거킹 - 통새우와퍼

2016년 버거킹이 배우 이정재와 함께한 통새우와퍼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이 광고는 이정재의 탄탄한 연기력과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에 '새우의 자존감을 세우다' 등의 재치 있는 언어유희로 예상치 못한 반전 재미를 더해 인기를 끈 광고였습니다.

당시 이 광고를 통해 역대 버거킹의 기간 한정 메뉴 중 최단기간 내 200만 개 판매를 돌파하고 정식 메뉴에 등극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출처 : 버거킹

 

3. 배달의 민족 - '오늘 먹을 치킨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출처 : 배달의 민족

흔히 알고 있는 명언인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를 배달의 민족은 소비자에게 인상을 남기기 위해
자신의 기업 마케팅으로 사용했습니다.

많은 한국 사람들은 치킨을 좋아하기에 배달앱에서 많이 시키는 항목이 치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배달의 민족은 치킨을 넣어 '오늘 먹을 치킨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라는 문구로 카피를 했습니다.

치킨에 대한 소비자의 갈망과 죄책감을 재치 있게 표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사례로 남았습니다.

 

 

스웨그 마케팅은 소비자로 하여금 브랜드를 친숙하게 생각하도록 재치 있는 언어유희와 패러디 방법으로 이슈 되는 사회현상을 제품 홍보에 반영하다 보니 가벼운 광고로 여겨질 수 있고 너무 과하게 이용하거나 중복으로 사용 시 마케팅 효과가 감소하여 구매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많은 기업에서 스웨그 마케팅을 사용하고 있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듯이 스웨그 마케팅도 적용하기 전  많은 고려를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