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릭터 마케팅이란
2. 캐릭터 마케팅이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3. 어떻게 캐릭터를 가지고 효과적으로 마케팅에 접목을 시킬 수 있을까?
4. 대표적인 캐릭터 마케팅 사례
캐릭터 마케팅이란 캐릭터를 활용하여 기업의 이미지를 알리고 상품을 홍보하는 마케팅 방법을 말합니다.
캐릭터를 이용해 기업의 이미지를 알리고 기업의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자사의 캐릭터를 개발하거나, 이미 유명한 캐릭터와 콜라보를 통해 마케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마케팅이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캐릭터는 아이들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점점 MZ세대들 사이에서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캐릭터와 연결된 브랜드나 제품을 선호합니다. 과거에는 아이들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 나오고 특정 산업에서만 활용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캐릭터는 뷰티, 패션, 식품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재가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마케팅 도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기업은 캐릭터를 앞세워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귀여운 이미지 덕분에 소비자는 기업의 이미지를 떠올릴 때 긍정적이고 우호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노출을 통해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바이럴 효과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캐릭터를 가지고 효과적으로 마케팅에 접목을 시킬 수 있을까?
캐릭터 마케팅이 대세로 자리 잡게 되면서 많은 기업에서 캐릭터를 이용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후죽순 쏟아지는 캐릭터로 인해 단발성 이슈로 소모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단발성을 끝나지 않고 캐릭터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캐릭터 자체가 아닌 캐릭터와 기업 이미지를 연결시키는 스토리텔링이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기업은 소비자들이 캐릭터를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소비자가 '캐릭터가 가진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KFC에 '할아버지 캐릭터'가 있는 것처럼 스토리텔링을 잘하면 소비자는 상품의 특성과 캐릭터가 잘 맞으면 굉장히 인상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캐릭터 마케팅 사례
1. 카카오 프렌즈
카카오는 캐릭터 사업으로만 약 1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2012년 이모티콘으로 시작해 독립된 캐릭터로서 상품성을 키웠습니다. '2021 캐릭터 이용자 실태조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만 3~69세 캐릭터 콘텐츠 이용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카카오 프렌즈였습니다.
카카오는 라이언에게 깊이 있는 서사를 만들고 카카오프렌즈만의 색다른 '세계관'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라이언과 관계된 춘식이란 캐릭터가 등장한 게 대표적입니다.
춘식이는 라이언이 길거리에서 데려온 고양이 캐릭터입니다.
'집사와 반려묘'라는 관계성을 부여했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주는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벨리곰을 이용한 초대형 공공전시와 팝업스토어 출점으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았습니다.
사업 영역을 더 넓혀 굿즈 수출에 이에 최근에는 웹툰 제작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웹툰 제작을 위해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벨리곰 단짝친구 '꼬냥이' 외에도 신규 캐릭터를 추가로 만들며 캐릭터 사업에 '진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가 160만 명이 넘어섰고, 2022년도에 진향한 공공전시에는 350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면서 글로벌 캘릭터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